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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제 40회 건축전] 문선재

문선재 제목 : 新北村신북촌 – 새로운 북촌 1930년대 북촌 양반들의 거대한 필지들은 디벨로퍼들에 의해 분할되어 수백채의 도시한옥이 되어 평민들에게 공급되었다 이는 일제의 북촌 진출을 막고 최초의 근대적 도시계획과 ‘한옥’이라는 민족 고유의 주거 양식이 현대까지 전해 질 수 있게 한 시도였다. 그러나 21세기의 북촌은 더이상 평범하고 한적한 주거지가 아니다. 주거를 위해 지어진 한옥들은 상업 문화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담기 시작했으며 그와 동시에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해 오버투어리즘, 젠트리피케이션등의 도시 문제를 겪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이주 하였으며, 정주권 역시 침해 당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의 북촌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100여년 동안 외국, 대기업의 소유였던 북촌인근의 만 이천평에 달하는 송현동 대지를 1930년대의 디벨로퍼들이 그랬던 것처럼 잘게 쪼갠후, 주거와 상업, 문화, 공유주거 등의 반공공 프로그램이 수직적으로 엮인 도시조직을 제안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등의 외지인을 품고, 현대의 도시, 문화적 현상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신 북촌’으로 계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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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9.07.25
- 조회수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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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제 40회 건축전] 윤지혜

윤지혜 제목 : River flows in the city_도시하천의 도시어메니티시설로서의 활성화 우리나라에서 도시지역 내 수변 친수공간은 시대적 패러다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이수(利水)ᆞ치수(治水)의 기능적 목적으로만 관리되던 도시 내 수변 친수공간은 1970, 80년대 이후 생태환경 보전의 패러다임을 거쳐 1990년대 들어서는 도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도시 어메니티 공간으로서 활용가능성에 주목 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도시하천 친수공간은 도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도시공간구조 를 형성하는 주요 자연 축이자 거점공간으로서 도시의 성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한강 등의 대규모 수공간과 달리 중소규모의 도시하천은 배후지와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하게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 공공어메니티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도시하천 친수공간은 친수공간을 구성하는 두 요소인 ‘하천공간’과 ‘하천배후지’ 간에 공간적으로 단절되어 있어 친수공간 활성화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도시하천이 도시의 경계이자 버려진 공간으로서 인식하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 하였다. 도시하천이 도시어메니티로서의 활용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진공간으로서 인식되어지고있는 지금, 서울 양재천을 중심으로 기존의 양재천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하며 건물과 도시하천이 공간적으로 단절되지 않고 연계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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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9.07.25
- 조회수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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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제 40회 건축전] 엄희진

엄희진 제목 : Link to New Generation_새로운 기능 연결을 통한 용산전자상가 재활성화 서울 용산전자상가는 1987년 과거 세운상가에 있던 전자 상가들이 이전해 들어오고 용산 청과물 시장이 가락 농수산물 시장으로 이전해 가면서 형성된 일종의 계획 상가 이다. 형성된 이후 용산전자상가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자상가로 자리매김하여 컴퓨터 하드웨어, 주변기기, 게임소프트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성지나 다름없게 여겨졌었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 시대가 열리면서 전자제품 구매 방식이 바뀌고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전자상가는 공실률 20%에 달하며 ‘인적 드문 창고형 상가’로 전락하게 되었다. 용산전자상가가 현재 고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래 가치 측면에서 용산이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용산역 일대는 이미 초대형 주상 복합과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사옥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도심의 풍경이 바뀌었다. 주변 이점을 가지고 기존 용산전자상가의 리노베이션, 신축을 통한 건축적 제안으로 재활성화를 하려 한다. 전자 제품 매장만 가득 차 있는 상가에 시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가 들어서며 주변의 미관을 바꾸고 용산의 ‘랜드마크’로 과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전자상가의 모습을 되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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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9.07.25
- 조회수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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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제 39회 건축전] 홍송표

홍송표 제목 : 폐철도부지 활용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 여행은 사람을 설레게 한다. 모르는 장소, 모르는 사람들, 모르는 이야기들에 대한 떨림이 여행의 정체성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차역은 여행의 시작점임과 동시에 마침표이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기 위한 플랫폼과 철도, 움직이는 기차는 사람을 설레게 한다. 원주역은 원주여행의 중심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러하다. 원주 강릉 복선 전철사업으로 지금의 원주역은 폐선되고 2018년도부터 서원주역과 남원주역으로 이전된다. 그에 따른 폐철도 부지의 활용계획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에 맞추어 원주역은 시티공원으로 계획되어 원주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지로 활용될 예정이며, 관광프로그램들의 중심에 높인 만큼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심점이 된다. 하지만 계획되어 있는 계획은 기존 기차역만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만들 기회를 놓치고 있다. 원주역이 기차역이기에 가질 수 있는 정체성으로 이동 건축을 제안한다. 이는 빠르게 지나가는 매스(기차)가 함께 걸을 수 있는 느린 메스를 통해 인간적 척도로 맞추어진다. 새로운 기차역은 이동수단이 아닌 생활공간으로 활용되며 기존의 기차역의 정체성을 기억하는 요소가 되어준다. 이는 기존 철도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기존의 지침서화 된 폐철도 활용방안의 새로운 제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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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8.07.17
- 조회수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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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제 39회 건축전] 한윤승

한윤승 제목 : 서울 북창동 일대 도시재생 서울시 중구 북창동 일대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시청 앞 빌딩 벽을 넘어, 주변과 다르게 나지막한 건물이 모여 있다. 조선, 대한제국을 거쳐 궁성 앞 중심상가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주요 기업과 금융사, 언론사 등 도로에 접한 높은 건물 속에 고립된 섬처럼 느껴진다.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대 중후반부터 관광특구, 지역지구사업 등이 이루어졌지만, 좀처럼 변화되고 있지 않았다. 최근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통이 깊은 북창동 골목길의 관심이 높아져, 수익형 관광호텔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한제국시절 건축물들이 거의 파괴되고 있다. 그로인해 과거의 모습을 찾을 수 없지만, 경복궁, 광화문광장, 덕수궁, 서울시청, 서울시의 지하쇼핑센터, 남대문시장을 잇는 장소성을 이용, 기존의 영역(오피스, 호텔, 시장, 음식문화)의 확장과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으로 북창동의 이미지를 새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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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8.07.17
- 조회수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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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제 39회 건축전] 한예빈

한예빈 제목 : Harmonize_ 다문화 마을 문화·복지시설 계획 안산 다문화 마을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지이다. 1980년대 후반 국내 노동자들의 저임금 노동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안산 공업 단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정부는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을 허용하며, 1990년대 후반부터 이주노동자들의 수요에 맞는 상점들과 주거지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현재 마을은 다문화 거리의 불법노점상들과 정신없는 간판, 빽빽한 건물 등으로 인해 슬럼화 되어있다. 그로인해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는 관광은 물론이고, 가면 안되는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어 있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들은 관리 소홀로 운영이 안되거나 건물 규모가 작아 사람 수에 비해 시설들이 협소하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다문화 마을 내에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과 외부 공간들을 제안하여 내국인들에게 슬럼화 되어 있는 인식을 개선하며,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섞이고, 외국인들끼리도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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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8.07.17
- 조회수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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