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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전

[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이재성

  • 작성자 건축학과
  • 작성일 2021.08.06
  • 조회 1,643

이재성


제목 :   Death on Daily  - 일상 속에 죽음의 공간을 더하다.


 죽음은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 후의 모습을 재정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세에는 없지만 내가 기억하는 사람과 진솔한 마음속 대화를 하면서 고민 하던 것을 다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잘 살기 위해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살아가면서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것으로 삶의 의의를 형성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사회의 우리는 죽음과 추모의 관련된 공간을 이중적인 태도로 바라보고 있다. 죽음을 처리하고 추모하는 공간을 ' 의례공간'으로서 조상과 친지를 추모하는 성스러운 공간으로서 바라보기만 한편으론 죽음의 공간을 극도의 부정적인 혐오 대상으로서 바라본다.

 사회적 현상으로 일상에서 괴리된 죽음의 공간의 순기능을 재해석하고 단순한 납골 시설이 아닌 일상 속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중첩되어 일상에서의 필요로 하는 복합 된 공간을 마련하여 그저 반복하는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이벤트 공간으로서의 죽음의 공간을 구성한다. 더불어 우리에게 친숙한 일상의 가로 공간과 연결되는 이벤트 건축 가로를 형성해 괴리감을 줄여주는. 일상의 이벤트의 한 종류로써 우리의 삶의 친숙한 공간으로의 죽음의 공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