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WON NATIONAL UNIVERSITY
무한 열정으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강원대학교 건축학과
Welcome to Kangwon National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e.
[안내]2023년 WISET 취업탐색 멘토링 참여 대학(원)생 멘티 모집안내
여성과학기술인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을 양성하고자 기업, 연구소 등 이공계 분야 재직자(멘토)와의 진로 탐색 및 경력 개발 등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취업탐색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취업탐색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대상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 프로그램 개요 ○ 사 업 명: 2023년 WISET 취업탐색 멘토링 ○ 모집대상: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원)생 270명 내외 (※ 휴학생, 졸업생은 미취업자에 한해 신청 가능) ○ 활동기간: 5월 ~ 10월(6개월) ○ 주요활동: 멘토 재직 기관 탐방/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온라인 기술 특강/소그룹 멘토링 ○ 모집공고URL: https://bit.ly/3F22uIz ○ 참고자료 - 멘토 팀 소개 카드뉴스 URL : https://bit.ly/3FD5HhT - 전년도 우수 멘토-멘티 인터뷰 URL : https://bit.ly/3WGz09d 나. 신청 기간 및 방법 ○ 신청기간: ~ 2023. 4. 1.(토) ○ 신청방법 ① 멘토 팀 안내 자료(붙임 2)를 통해 참여하고 싶은 멘토 팀 선택 후, 신청서 작성 ※ 최대 2지망까지 선택 가능 ② W브릿지(wbridge.or.kr)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제출 ※ 신청 페이지 경로: W브릿지 접속>네트워킹>취업탐색 멘토링 다. 문의처: WISET 인재육성팀(02-6411-1045, hiji@wiset.or.kr)
[안내]2023학년도 입학식·오리엔테이션 미참석 신입생 기념품 배부 안내
지난 2023학년도 입학식·오리엔테이션 행사(2023.2.28.)에 참석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당일 현장에서 신입생 기념품을 배부하였습니다. 이에 행사 당일 미참석한 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기념품을 추가 배부하고자 하오니 미참석자는 수령해주시기 바랍니다. 가. 배부대상 : 2023학년도 학부 신입생 중 입학식·오리엔테이션 미참석자 나. 배부내용 : 기념품(에코백) 1개 다. 배부장소 : 나래관 2층 학생과(방문 수령) 라. 배부기간 : 2023. 3. 20.(월) ∼ 3. 24.(금) 09:00 ∼ 18:00(단, 점심시간 제외) 마. 수령방법 : 신분증(학생증 또는 모바일 K-Cloud 내 ID 카드)지참하여 학생과 방문 → 본인 확인 및 서명부 작성 → 기념품 수령
[안내]2023-1학기 등록금 재학생 3차 추가, 수업연한초과자 등 납부기간 안내
2023학년도 1학기 등록금 재학생 3차 추가, 수업연한초과자 등 납부기간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수정내용: [붙임] 납부대상자 명단 일부 수정(학사학위취득유예자 추가, 외국인유학생(재학생) 교외장학 반영) 가. 납부대상 - 재학생 중 등록금 미납자 - 수업연한초과자, 학사학위유예자, 시간제 나. 추가납부 일정 차수 납부기간 수납기관 비 고 수납 은행 신용 카드 추가 3차 2023. 3. 16.(목) ~ 17.(금) 16:00 신한, 농협 농협 • 학교 홈페이지 일정 게시 (학사공지, 공지사항) • K-피드, SMS 알림 다. 납부방법 - 고지서: 고지서 출력 후 은행 방문하여 납부 - 인터넷뱅킹: 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상계좌로 납부 - 카드결제: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결제. 단, 분할납부자 카드결제 불가
2022 강원건축문화제 학생부문 수상 및 입선
'' 평화가 머무는 곳, 강원도 '' 을 주제로 「2022 강원건축문화제」 공모전에서 우리학과 7개의 팀이 수상 및 입선하였습니다. 1. 대상 : 이서연, 최경선, 천용희 제목 : 문화 너나들이 2. 최우수상 : 신찬울, 홍현기 제목 : 기억의 궁전 - 잊혀진 전쟁의 기억 그 빈자리를 채우다 3. 가작 : 정원식, 김동현, 이광영 제목 : 공동문화구역 4. 가작 : 김예림, 이석민 제목 : 속초의 새로운 눈 5. 입선 : 박현영, 김비주, 김지연, 남주희 제목 : 사이짓기, 사이그루 6. 입선 : 고수민, 방가연 제목 : 시간_대지(The stratum of time) 7. 입선 : 윤다은, 이장원 제목 : Sincere Dialogue 첨부된 이미지는 순서대로 1. 대상 / 2. 최우수상 / 3. 가작 / 4. 가작 / 5. 입선 / 6. 입선 / 7. 입선 작품 입니다. --------------------------------------------------------------------------------------- 1. 주최/주관 : 강원도건축사회 / 강원건축문화제상설위원회 2. 대회 명칭 : 2022 강원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학생부문 3. 목 적 : 미래의 건축가들에게 우리시대와 건축의 역할,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건축가가 고민하고 관여해야 하는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함. 4. 홈페이지 : http://kgwira.kira.or.kr (강원도건축사회)
제1회 우덕건축가상 수상
'' 시멘트, 콘크리트 물성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 을 주제로 「제1회 우덕건축가상」 공모전에서 우리학과 2개의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1. 우수상 : 김동현, 김호평 제목 : 갯벌, 간척, 그리고 콘크리트 2. 우수상 : 박다정, 설명문 제목 : MARINE VOID 첨부된 이미지는 1. 우수상 / 2. 우수상 작품 입니다. --------------------------------------------------------------------------------------- 1. 주최/주관 : 재단법인 우덕재단 2. 대회 명칭 : 제1회 우덕 건축가상 3. 공모주제 : 시멘트, 콘크리트 물성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 건축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 -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4. 홈페이지 : https://www.spectory.net/udeok/architect/ (제1회 우덕 건축가상)
제35회 공간 국제학생건축상 입선
'' 건축 vs. 기계, Architecture vs. Machine '' 을 주제로 「제 35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공모전에서 우리학과 1개의 팀이 입선하였습니다. 1. 입선 : 이동연, 홍현기 제목 : Metro Space.net 첨부된 이미지는 1. 입선 작품 입니다. --------------------------------------------------------------------------------------- 1. 주최/주관 : 공간그룹 2. 대회 명칭 : 2022년도 제 35회 공간국제학생건축상 3. 공모주제 : 건축 vs. 기계 4. 홈페이지 : http://www.spacea.com/renew/ (공간그룹)
박사학위청구논문 심사신청(대학원)
2023.03.27 ~ 2023.04.07
수업일수 1/3선, 장기결석 면담
2023.04.05 ~ 2023.04.05
석사학위청구논문 심사신청(대학원)
2023.04.17 ~ 2023.04.28
[2022년도-제 43회 건축전] 박다정
박다정 제목 : Threshold of Time layer 오늘날 건축에 있어 시간성을 담아낸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인가. 시간성에 관한 논제는 과거부터 다양한 형태로 다뤄져 왔지만, 현대의 많은 설계방식은 기능상의 분류를 통한 고정된 요소를 다루기에 건축의 시간성이라는 논제에 답하기 어렵다. 도시와 도시민들의 삶은 빠르게 변화하지만, 건축은 고정적이다. 오늘날의 건축에 시간성을 담아낸다는 것은, 결국 이러한 모순에 답을 제시해 나가는 과정인 것이다. 대지는 시간을 품는다. 대지는 처음부터 그곳에 존재해왔다. 과거부터 공간과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경험된 기억 속 이미지는 오랜 시간에 걸쳐 대지의 장소성을 형성한다. 장소성은 대지의 시간과 역사를 의미한다. 그렇기에 대지의 시간성을 건축에 담는 것은 장소성의 표현으로 귀결된다. 건물 자체도 시간을 품는다. 벽은 풍화되고 철은 녹슨다. 아침의 건물과 저녁노을 속의 건물은 사뭇 다르다. 건물은 재료와 빛으로써 시간을 말한다. 대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은은하게 장소성을 형성한다면, 건축은 건물의 시간에 대응하는 물리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이런 물리적인 변화는 건물의 완공 후의 미래의 시간성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앞서 말한 대지의 시간, 그리고 건물의 시간을 건축의 시간성에 담아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시간에 건축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제시한다. 설계 대상지는 뚝섬 지역에 위치한 철거가 진행 중인 삼표시멘트 공장 부지이다. 뚝섬은 과거 조선시대부터 서울 도심 내의 대표적인 유원지이자, 휴양지로서 작용해왔다. 또한 뚝섬의 일부 지역은 콘크리트 공장 부지로도 작용해왔다. 휴양지인 동시에 도시 발전의 축으로서 그 장소성을 쌓아 온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시멘트 공장이 있던 대지에 그 지역이 갖고 있는 역사를 공간의 수평적 적층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것들을 통과하는 켜를 공간화한 설계를 제안한다. 사람들은 이곳을 통과하면서 공간과 상호작용하며 사이트의 장소성을 공고히 할 것이다. 나아가 빛과 재료를 이용한 건물 자체의 시간성의 표현을 통해 건축이 어떻게 시간을 담아낼 수 있는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2023-02-13
[2022년도-제 43회 건축전] 이장원
이장원 제목 : Re:newal TEHERAN 강남은 해방 후에 이루어진 최초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었고 1970년대 이후 이루어질 한국의 여러 신도시 건설에 중요한 모델로써 작용되곤 했다. 자연스럽게 형성된 보편적인 도시들과는 다르게 효율성을 따져가며 만들어진 계획도시이며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놓은 넓은 대로들에 의해 격자형태의 블럭들로 구획되어 있다. 계획도시의 결과, 대로와 지하철 등 교통편이 잘 마련되어 있고 명문 학군과 인프라의 밀집으로 인해 서울에서 가장 값비싼 땅으로써 자리매김 하게된다. 지주들이 이러한 값비싼 토지를 활용해 금적전 이득을 효율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강남은 좁은 대지 대비 높은 빌딩들이 밀집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3대 업무지구인 YBD, CBD, GBD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밀도를 차지하고 있다. YBD에는 여의도 공원과 한강공원이 있으며 CBD에는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강남에는 이러한 공공 오픈스페이스가 결여되어있다. 강남이란 땅에서는 공공 오픈 스페이스란 사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효율성에 치중된 강남의 도시계획은 각 용도에 따라 대규모로 구역을 분리하였고 비슷한 용도에 따라 집중시켰다. 강남대로와는 다르게 특히 테헤란로는 오피스 업무에만 치중된 환경으로 테헤란로 이용자의 90프로가 직장인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업무공간 외에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조차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없다. 얼핏보면 열정적으로 활력있게 돌아가는 환경처럼 보이지만 사실 일만 해야하는 심리적, 물리적으로 여유없는 도시환경을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환경은 직장인들간의 커뮤니티 부족을 야기시켜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선 직장인들간 원활한 소통은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일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용도 복합을 통해 제공하고 기존의 피규어그라운드를 유지한채 오피스 공실, 건물 사이 공간, 건물 상부 공간 등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 및 연결을 통해 새로운 공공오픈스페이스의 창출을 제안한다. 이는 단순히 복합용도빌딩 같은 하나의 건물이 아닌 도시 리노베이션으로 테헤란로에 접한 블럭들 중 한 블럭을 프로토타입으로써 테헤란로가 앞으로 바뀌어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안한다.
[2022년도-제 43회 건축전] 최종욱
최종욱 제목 : def temple(nature,x) : return None 건축은 비참조적이어야 한다. ( Non-referential architecture, valerio olgiati ) 비참조적인 건물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전체이자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이며 사회의 구현체이기도 하다. 건물의 역사는 비를 피하기 위해 동굴로 들어가면서, 오두막을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건축의 역사는 더 단단한 건물을 지으려는 기능적인 욕망을 넘어서서,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작은 열망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스톤헨지나 고대 신전들처럼. 건축은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이든 국제화되는 사회에 직면한 우리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해야 한다. 어떤 면에서 현대의 종교 시설은 고대의 언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고대의 건축 언어를 보존하는 일의 가치와는 별개로, 현재의 불교를 표상하는 새로운 현대적인 언어가 필요하다. 한국에서 산은 불교를 담는 장소이다. 산은 자연적인, 변화가 거의 없는 지형을 가지고 있고 그 토포그래피에 작은 공간이자 경험으로써 사찰이 개입되고 발전되었다.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구축한 사찰은, 자연 풍경을 깨달음의 매개체로써 활용해왔다. 하지만 시퀀스라는 일 방향적 개념을 통해 깨달음이라는 정점을 권위적으로 표현했고, 이는 등산이라는 반-중력적 행위와 어우러져 더욱 강조되었다. 불교는 깨달음을 위한 종교이자 철학이다. 이 깨달음은 신의 가르침이 아닌, 스스로에 대한 것이다. 만물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가장 탈-중력적이어야하는 불교의 의미는 '사찰의 시퀀스'에 대입되면서 의미가 축소되었다. 사찰을 시퀀스는 그 자체로 정의되지 않아야하고 다방향적이어야 한다. 사찰과 산은 운명을 함께 한다. '향운사'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산과 함께 불타버린 사찰이다. 강원도에만 10년 동안 한 해 평균 71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553.7헥타르의 숲이 산불을 통해 사라진다. 종교 건축이 가져야 하는 영원성과 자연의 영원성의 교차점인 사찰은 영겁의 세월 속 변화를 겪을 때마다 리셋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담고, 같이 변화해야 한다. 자연의 변화 값이 사찰의 시퀀스에 적용될 때, 인간이 만들어낸 불교건축의 권위를 흐리게 하며 불교의 진정한 의미는 또렷해진다. 2천 년 동안 발전하고 변화해온 한국적인 불교문화가 과거의 유물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불멸성과 변화가능성에 대한 내 고민을 말미암아 보존되고 변화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 작업의 목표는 시간과 자연에 적응 가능한 정체성의 보존이다.
[2022년도-제 43회 건축전] 윤수민
윤수민 제목 : 문래의 재구성 - 스케일별 모듈을 활용한 도심 속 생산도시 재구성 문래동은 도시 내에서 하나의 철강 제조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1인 사업체의 소규모 철공소가 부품을 만들고 다른 철공소가 그것을 조립하여 하나의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2000년대 초 저렴한 임대료를 가진 철공소 2층. 3층에 예술인들이 유입되어 철공소+예술이라는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지역이기도 하다. 문래동은 제품, 예술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도시 규모의 공장인 것이다. 이러한 문래동은 낡고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고층 건물로 재개발될 위기에 처해있다. 문래동에 철공단지가 생긴 후 건축가의 개입이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그저 밀어버릴 계획만이 존재한다. 현재 문래 철공단지는 생산만을 하는 곳으로 기획, 유통, 마케팅, 소비의 부재는 도심 속에 이 단지가 위치할 이유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예술과 철공소가 수직적으로 분리되어 서로 직접적인 교류의 공간도 부재한다. 따라서 현재 부재한 프로그램의 공간 및 예술가와 철공소의 직관적인 협업 공간을 추가하여 새로운 도심 속 제조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문래동이 재밌는 이유는 다양한 스케일의 유형의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철공소들은 큰 스케일의 자재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휴먼스케일보다는 큰 공간으로 존재하고, 예술가들은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을 생산해낸다.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춰서 스케일별 모듈을 구성하였다. 누가 어떠한 행위를 하냐에 따라, 무엇을 이동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스케일의 공간이 생기고 그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각 모듈에 기획- 디자인 - 생산 - 소비의 프로그램을 담아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이 입체적으로 엮인 그림을 제안한다. 본 프로젝트는 기존 도시 조직을 유지하면서, 작게는 도시/건축 공간에 수평 수직으로 유연한 공간을 추가하는 시스템부터 크게는 대형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들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안한다. 생산과 소비, 예술과 산업이 어떻게 관계를 갖는지가 이번 설계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제안은 하나의 모듈로써 문래동뿐만 아니라 이와 비슷한 도심 속 생산지구에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