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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신종열

신종열 제목 : 新京路_미근동길 - 서소문apt의 도시적 특징을 활용하여 과거-현재 도시 구조 부조화 해결을 위한 도시재생방안 과거엔 정비되지 않은 길을 따라 작고 낮은 건물들이 늘어선 도시 구조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의 도시 구조를 무시한 채 정비된 가로를 따라 높고 큰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과거-현재 도시 구조의 부조화를 불러오고있다. 이에 따라 생긴 크고 작은 외부 공간과 기존의 길들은 의미 없이 사용되거나 버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도시 구조의 부조화를 부정적으로 보았다. 그래서 '앞으로의 서울 도시구조는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설계를 시작하였다.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은 낮고 작은 주거와 상업시설이 주인 도시구조에 정비된 큰길과 경찰청. 학교. 오피스 등등 높고 큰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두 도시 구조의 부조화가 잘 드러나있는 곳이다. 두 도시 구조 경계에 있는 비정비가로는 공공 청사와 큰 오피스의 높은 경계벽과 두 도시 구조의 충돌로 생긴 의미 없는 외부 공간들로 이동만의 길로 이용되고있다. 그로 인해 부조화와 단절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미근동에는 그 부조화 속에서 70년대에 만초전을 따라 지어져 선형으로 생겨 우연하게 도로 형태와 맞게 건물이 들어서 있는 서소문 아파트가 있다. 서소문 아파트는 컴펙트하게 도시와 소통하고 있고 서로 다른 공간을 이어주면서 그 안에서 공간의 연속성 등등 다양한 공간의 경험이 이루어 지고 있다. 미근동에서 부조화로 인해 길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경험을 다양한 경험으로 탈바꿈 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러한 선형-아크형인 서소문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도시적 특징을 이용해서 길과 외부 공간과 건물간의 관계에 집중해 깨져있는 도시 구조를 리뉴얼하고 사이트에 부족한 문화 시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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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건축학과
- 작성일2021.08.05
- 조회수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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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유효원

유효원 제목 : 도시 속의 음식의 켜 ‘도시 속 음식의 켜' 프로젝트의 시작은 현대 도시를 살아가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병원적 치료가 아닌 일상에서의 힐링 및 치유를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주제로 음식이라는 소재를 선정하여 음식이 도시에서 주는 행복과 그 역할에 대하여 생각하여 옴식은 단순한 식사 및 괴로운 소비가 아닌 힐링의 수단이 되기도 하며 행복감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시작된 프로젝트 준비로 도시에서 ‘음식'이라는 소재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옴식이라는 주제로 어떤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공간으로 하여 도시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그리고 만들어진 공간이 목표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지 고민하였다 .일상 생활에서의 음식과 사람의 관계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공간 속에 녹여서 외부에서 시작되어 내부까지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성하여 복합 문화공간율 계획하였다. 또 주거 공간을 함께 계획하면서 주거 공간 거주자를 사회 이슈인 1인 가구로 선정하여 1인 가구의 식문화의 단점을 보완하여 공유 공간을 형성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한 프로젝트로 거주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한 외부인들의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복합된 공간을 졔시하고자 한다. 구성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외부의 각각의 파사드와 커뮤니티 및 활동이 이루어지는 내부로 구성하여 각각의 공간과 프로그램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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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건축학과
- 작성일2021.08.05
- 조회수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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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윤서희

윤서희 제목 : 뉴미디어 R(ainbow)고리즘 - 기성 방송국의 메카 DMC에 제안하는 새 시대의 뉴 미디어를 위한 플랫폼 미디어는 기술과 문화의 발전에 따라 변화해왔다. 기존의 신문. 라디오. TV를 거쳐 현재는 유튜브 등 SNS를 기반으로 한 뉴 미디어 매체들이 등장하고 주류가 되고 있다. 기존의 방송국들은 폐쇄적이고 권위적이었으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은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뉴미디어 시대에는 누구든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으며. 다른 유형의 미디어와 결합하거나. 더 세분되며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K-POP 등 각종 K-문화가 뉴미디어를 잘 활용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보이그룹 ‘ BTS'는 그들의 보이그룹만의 파워 군무 등 콘텐츠의 개성을 뉴미디어를 통해 알리고. 기존 글로벌 시장의 팝 아티스트와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전무후무한 글로벌 성장을 이루었다. 역주행의 상징인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는 뉴미디어의 알고리즘을 통해 다시 상기될 수 있었으며 앨범 발매 몇 년 후 뒤늦게 음악방송 1 위를 하는 등 기존에 없던 현상이 생겨났다. 주요 매체의 변화에 따라 미디어 생산 플랫폼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뉴미디어의 특징과 원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을 구성했다. 온라인 뉴미디어 플랫폼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진하거나 새로운 취향으로 유도하는 것처럼 새 공간도 콘텐츠나 이용자의 특징에 따라 다른 공간으로 유입되지만. 이용자들이 행태가 구체화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뉴미디어에 최적화 된 공간을 통해 더 좋은 콘텐츠 생산과 소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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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건축학과
- 작성일2021.08.05
- 조회수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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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원윤지

원윤지 제목 : 가로공간, 주거 - 춘천에서의 도시집합주거제안 ‘살기 좋은 주거'는 건축물 내부 실내 공간과 함께 그 주변 환경까지 포함하여 말 할 수 있다. 사적 공간에서 요구되는 주거 시설들은 개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공적 공간에서 요구되는 것들은 아파트(공동 주택) 내 주민 공동시설을 제외하고는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좋은 주거'에 대한 질문을 춘전시의 현대인 가로공간의 부재와 연계하여 가로 공간이 있는 도시집합주거를 제안하고자 한다. 춘천시 주거 현황에 대한 조사 분석과 가로 공간에 관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었고. 춘천에 맞는 집합 주거는 어떠한 형태인지. 제안할 수 있는 가로공간온 어떠한 모습인지. 더 나아가 앞으로의 춘천 도시집합주거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이번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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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건축학과
- 작성일2021.08.05
- 조회수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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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이건용

이건용 제목 : 아현동 가구거리 재활성화를 위한 가구거리 브랜드 화 1950년대 중고 가구점으로 시작한 아현동 가구 거리는 신촌로의 대단위 확장과 1980년대 이후 꾸준히 진화되어온 웨딩 산업을 토대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고. 1990년대 이후 지속되는 건설업의 불황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원인으로 쇠퇴의 길율 걷게 되었다. 이후 뉴타운 개발과 아현 고가의 철거. 서대문구의 지원을 통한 재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지금 이 시점에도 지속적이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반면 국내 가구시장은 이와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4 년을 기점으로 원가 절감 및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통해 상승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2021년 지금 역사상의 가장 큰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아현동 가구 거리의 문제점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고자 하였고. 상권의 다양성 부족. 물류 창고 형식의 획일화된 유통 환경을 현 아현동 가구 거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현 아현동 가구 거리에 제작 공간과 디자인 공간을 더해줘 상권의 다양성을 높여주고. 유통 환경 개선을 통해 새로운 아현동 가구 거리의 가로 공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 입구 역할을 한 ' 가구허브센터' 설계와 각각의 가구 산업 공간을 연결해 줘 가구 거리를 하나의 브랜드 화 해주고.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아현동 가구 거리 일대 상권을 재활성화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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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건축학과
- 작성일2021.08.05
- 조회수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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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이루인

이루인 제목 : OFF STAGE - 학생들. 무대에서 벗어나다 1980년대 서울시 택지 개발 사업으로 인해 계획된 도시 강남구. 노원구. 양천구는 현재 서울시 전체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와 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3대 학원가로 불리는 곳이다. 세 곳 모두 주거 지역 위주의 계획. 최소한의 상업 시설. 스케일이 큰 격자 형태의 도로 등의 공통점으로 계획되었다. 이러한 이유가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되어 결과적으로 이 세 곳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 계획은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편리함과 안전함을 부여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24시간 동안 자신들의 영역 없이 감시를 받는 수동적인 삶을 보내게 한다. 대상지인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은행 사거리는 사거리를 중심으로 400여 개의 학원이 과다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학생들은 방과후와 주말 등 대다수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무대 위의 배우들이 관객의 모든 시선을 받는 것처럼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항상 누군가의 시선을 받는 시각적 위계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대상지 주변 학생들의 은신처와 택지 개발사업으로 계획되지 않은 다른 도시들올 분석하여. 학생들의 감시 구역이자 무대인 기존의 학원가에서 벗어나 편하게 자신들만의 생활을 하고 공부할 수 있는 새로운 학원가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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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건축학과
- 작성일2021.08.05
- 조회수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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