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제 42회 건축전] 노희찬
노희찬
제목 : OUT OF THE BOX - 창업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최근 대학생들 중 취업이 아닌 창업을 목표로 한 비중은 점점 늘고 있다. 3명 중 1명 꼴로 창업에 관심 가지게 되며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다. 창업에 대한 강좌가 생겨나며. 대학의 창업 동아리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창업 활동을 통한 대체 학점인정 등 창업 지원이 활발하다. 또한 4차산업, 즉 IT. IOT, Al의 창업이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변대학과의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재 교류를 통한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들은 도심 내 공간 부족으로 인한 기하급수적인 창업에 대한 관심에 맞추어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보여주는 곳 하나인 서울 동북권 대학들이 있다. 이 대학들은 서로 교류 협약을 맺어 공동 강의. 공동 연구. 상호교류률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도심 내 대학인 만큼 공간 부족 한계로 인한 시설 지원 부족과 4차산업 스타트업에 맞지 않은 공간 지원. 활발하지 않온 대학 간 직접적인 교류. 그리고 스타트업 시설의 개방적인 퓰랫퓸 둥이 부족하다. 설계 대상지인 노원구 위계동에 위치한 광운대역 폐선 부지는 동북권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사이트가 위치한 노원구 내에는 경춘선 숲길을 따라 6개의 대학과 교육기관이 위치하여 청년이 많고. 창업률도 높은 곳이다. 하지만 일자리가 없어 정년 유출이 많온. 단순히 잠만 자고 나오는 자족성이 없는 베드타운이다.
따라서 노원의 인프라와 문제점을 합쳐 스타트업 지원 시설을 만들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유출을 막는 것율 제안한다. 더 나아가 대학 간 교류와 더 많은 종류의 스타트업이 판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방된 플랫폼을 제시하여. 앞으로의 스타트업에 대한 변화를 제안한다.